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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위한‘, ‘어디에선가 본 것 같지만 어디에도 없는‘ 신비로운 풍경을 그린다.
드러나지 않는, 보이지 않는. 그러나 사람이 살아가는 데 영향을 미치는 그 어떤 것에 대한 회화적 접근이다. 화면의 구성은 비현실적이나 어디엔가 있을 법한 사물의 풍경이 주류를 이루며 소재는 구체적인 대상이라도 사실성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그렸다. 해와 달은 한 화폭 안에 공존하거나, 해가 달을 품거나 달이 해를 품는 형상으로 표현되고 있다. 음양의 조화를 이룬 심상의 풍경이다.
민화 ‘책가도’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일월산수도(日月山水圖)’를 접목했다.
민화는 생활형식의 오랜 역사와 밀착되어 형성되어, 내용이나 발상 등에는 한국적인 정서가 짙게 내재해 있다. 민화의 익살스럽고도 소박한 형태와 대담하고도 파격적인 구성, 아름다운 색채 등. 한국적 미의 특색을 강렬하게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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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 2017. 4. 13 (목) – 5. 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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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 화요일 – 일요일 10:00-19:00(매주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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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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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창원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한국화 수료 |
2008 |
창원대학교 미술학과 한국화 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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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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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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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연화도》, 혜원갤러리, 인천 |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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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환해서 그리운》, SPACE NAMU, 서울 |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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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연화도》, 워싱턴DC 한국문화원,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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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산수도-피어나다》, SPACE1326, 창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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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산수도-보물1호전》, 트리샤갤러리, 부산 / SPACE NAMU,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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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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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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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리다》, 정수화랑, 서울 |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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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제∙평화》, 나가사키 역사박물관,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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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년작가전 – 나에게 오는 풍경》, 부산창작예술공간, 부산 |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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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특별기획 초대전-미풍은 어디서 부는가》, 갤러리 두,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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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민화전》, DORADO gallery,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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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피폭70주년 평화展》, 나가사키 브릭홀, 일본 |
그 외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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