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섭 작가의 작품들은 1혹은 0으로 표현되는 디지털의 최소 단위 속에 숨겨진 의미들을 끌어내는 듯하다. 있음과 없음, 안과 밖, 드러남과 숨김, 밝음과 어둠, 진실 혹은 거짓 등등 이분법적으로 분리되어 상반되는 모든 개념들이 표현되었다. 動과 不動 그 경계의 시선이 머무르는 지점에서부터 흑과 백의 분리는 의미를 잃고 일체화 된다.
성현섭 HyeonSeop Seong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개인전
2011 화인갤러리(부산)
2010 인사아트센터(서울-섬)
2008 영아트 갤러리(서울-walking)
2006 화인 갤러리(부산)
2004 갤러리 李(부산 -點)
1993 다다 갤러리(부산)
그룹전
32회
제목입니다